1시간에 3천원짜리 키즈카페 가보셨나요?
작년에 발견한 보석같은 곳 ㅋㅋㅋ
지친 육아맘의 휴식과 통장잔고를 지켜주는 뛰노리방방 문정점입니다.
저희집은 꼬맹이가 두명이라 왠만한 키즈카페에 가려면 2만원은 우습게 나가서 엄두가 안나는데 여기는 아이2 어른1명 셋이 한시간 노는데 단돈 8천원!
심지어 어른입장료 2천원에 음료 한잔 포함입니다.

뛰노리 방방 문정점 이용요금 확인하세요.
아동 1시간 3천원
어른 2천원
추가는 10분당 500원인데 어른은 추가 요금 없습니다. (굿굿)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있는 뛰노리방방
신발장에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 두고요.
저희는 11시간 3만원짜리 선불권을 끊어두고 다녀서 어른입장료 2천원만 결제 후 음료 고르고 입장!
ㅋㅋㅋ 공짜로 다니는 기분입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2층 낚시하는 곳으로 바로 올라가는 꼬맹이들.
다락방처럼 꾸며진 곳에 자석으로 낚시할 수 있는 낚시터가 꾸며져 있습니다.
그 옆에는 다양한 장난감이 준비된 다락방이 있어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감성.
1층에는 볼풀장과 편백방이 있는데 볼풀장에는 야구게임 할 수 있게 벽면에 골대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뛰노리방방 문정점의 메인!
트램폴린존.
왼쪽에는 유아존 오른쪽엔 어린이존으로 나뉘어져 신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같이 온 엄마는 그 옆 의자에 앉아 커피마시며 노는 아이들 감시 가능!
규모가 작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어서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덥거나 비올때 아이들의 단골 놀이터가 되어주는 소중한 공간이랍니다.
뛰노리방방은 너무 어릴때는 엄마가 따라다니며 놀아줘야 해서 힘들고 4세부터 6세까지 다니기에 적합한 가성비 키즈카페 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송파 가성비 키즈카페 리뷰를 마칩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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