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곳 하남 쥬라리움 15,900원으로 하루종일 놀아보자!

안녕하세요. 6세 7세 연년생 남매랑 지지고 볶는 따박이입니다. 따박이의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입니다. 

오늘은 새로 알게된 가성비 좋은 동물체험공간 겸 키즈카페인 하남 쥬라리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남주라리움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410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동물체험 공간은 1층에 위치하고 있고 2층에 키즈카페와 대형식당이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시고

1층으로 올라가세요.

전화번호 : 070-4216-7542

 

 

 

주차를 하고 1층에 올라오면 후문스러운 입구가 등장합니다. 

여기 맞나? 긴가민가 하면서 매표소 표시된 곳으로 입장해 봅니다.

 

 

 

하남 주라리움 입장권은 네이버 예매로 미리 구매하면 저렴하고 입구에서 직원분께 전화번호 끝자리를 알려주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팔찌 같은 팔찌 착용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하자마자 공간이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중 종일권 15,900원에 이렇게 커다란 공간에 있는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다니 정말 혜자스럽습니다.

 

 

 

하남 주라리움에 가면 각종 물고기와 

 

 

 

거북이

 

 

 

뱀과 도마뱀...

 

 

 

무려 뱀가죽도 구경 가능합니다.... 후어 

 

 

 

쥬라리움 체험의 하이라이트인 것 같은데요. 

너구리한테 사과 주기 ㅋㅋㅋ

양손으로 받아먹는 너구리가 너무 귀엽습니다.

하남 주라리움에서 가장 인기코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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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옆에 작은 물품 보관함도 있는데 아직은 수리 중이라 무료입니다.

귀중품은 들고 다니고 나머지 무거운 겨울 옷은 보관함에 넣고 편하게 관람했습니다. 

 

 

그리고 좀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포의 알파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적극적이라 몹시 부담스럽고요...

 

 

 

아기 돼지 두 마리와 함께 있는데 얘들한테 먹이를 주고 있으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뺐어 먹습니다. ㅋㅋㅋ

꼬맹이들 소리 지르고 난리...

어른인 제가 봐도 좀 무섭긴 하더라고요. 

 

 

 

꼬맹이들이 좋아했던 병아리 ㅎㅎㅎ

 

 

 

정말 그림처럼 귀여웠던 아기양 그림이 🥰

그림이는 어려서 밥을 줄 수 없어요.

 

 

 

한번 쫙 둘러봤으면 밥 주기 체험을 시작해야겠죠?

일단 입장하고 네이버플레이스에 영수증인증으로 리뷰를 남기면 먹이 쿠폰 3개짜리를 무료를 줍니다.

동물이 너무 다양하다 보니 3개는 순삭이고요.

매표소 근처 키오스크에서 먹이체험권 구매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하나주라리움 먹이체험권 가격

1회권 - 1,000원

3회권 - 2,500원

5회권 - 4,000원

10회권 - 7,000원

 

 

 

 

자고 있는 호저

 

 

 

어른들은 큰 동물이 신기한데 아이들은 작은 동물에게 먹이 주기를 더 즐거워합니다. 

큰 동물에게 먹이를 주기엔 아직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물고기 밥주기도 참 좋아합니다. 

 

 

 

매시 정각 동물체험 TIME을 하는 것 같은데 저희는 경험을 해보지 못하고 위층 키즈카페로 끌려올라갔답니다. ^^

 

 

 

1층 밖으로 나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식당과 키즈카페가 등장합니다.

 

 

 

식당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기둥 뒤에 키즈카페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면 키즈카페가 나옵니다. 

건물 구조가 좀 특이하긴 하네요.

 

 

 

하남주라리움 키즈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엄청난 공간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오락실인가 키즈카페인가...

역시나 또 규모에 1차로 놀랍니다.

 

 

 

그리고 이 모든 오락기가 무료...!!!

 

 

 

안쪽으로 돌아서 들어가면 또 엄청난 공간이 펼쳐집니다.

넓어도 너무 넓습니다. ㅋㅋㅋ

 

 

 

그 넓은 공간에 부모님을 위한 쉴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려 빈백 ㅋㅋㅋ

지친 엄마아빠들이 애들 풀어놓고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형 정글짐, 미끄럼틀, 트램펄린까지 ㅋㅋㅋ 이 모든게 이 가격에 가능하다니. 

너무 좋네요. 

따박이네는 앞으로 단골예약입니다.

 

 

 

놀다놀다 지쳤을때 쯤

간식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가봅니다.

음식 기다리는 동안에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게 자동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꼬맹이들이 엄청 좋아했던 요소...

저 자동차를 타고 돌아다녀도 될만큼 식당에 공간이 넓었습니다.

 

 

 

식당 규모가 상당합니다. 

저희는 평일에 방문해서 정말 여유롭게 이용 가능했습니다.

 

 

 

식사 하는 동안에도 심심할 틈이 없게 바닥에는 트릭아트가 3가지 정도 있어서 사진촬영 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하남주라리움 레스토랑 메뉴판

간단한 식사와 음료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엄마는 커피, 애들은 구슬 아이스크림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간식먹고 당 충전후 키즈카페에 다시 입장해서 한바탕 놀고 마감시간인 7시에 주라리움 문닫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알차게 즐긴 하루였습니다.

서울 근교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곳 하남 쥬라리움 15,900원으로 하루종일 놀아보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뇽~